VOL. 001🏪THE LAST
CORNER STOREA STORY BY ALL OF US ↗
SF · 일상
멸망 다음 날에도, 편의점은 문을 열었다.
1/8 챕터
한 문단을 쓰고, 마음에 드는 다음을 고르고.
모르는 사이에서 시작해, 한 권의 저자가 되는 곳.
잘 쓰려고 애쓰지 마세요.
이상해도, 웃겨도,
당신의 다음 문장이면 돼요.
멸망 다음 날에도, 편의점은 문을 열었다.
“어서 오세요.” 마지막 아르바이트생은 말했다. 창밖에는 달이 두 개 떠 있었다.
멸망 다음 날에도, 편의점은 문을 열었다.
고양이가 시장에 당선됐다. 첫 공약은 낮잠 의무화.
보낸 사람은 10년 후의 나. 오늘은 맑음인데 편지가 왔다.
상상 한 조각이면 충분해요.
무작위로 만난 두 개의 문단.
채택된 당신도 공동 저자.
이야기가 쉬어가는 자리. 미래의 작은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어요.
SPONSOR SPACE · 광고 미연결